[TV리포트=이혜미 기자]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월드컵 시즌을 맞아 잠시 쉬어간다.
29일 JTBC 측은 “오는 12월 2일 방송은 국민의 관심이 높은 글로벌 스포츠 행사 일정을 고려해 쉬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벌집 막내아들’ 7, 8회는 오는 12월 3일과 4일 방송되며 결방이 확정된 2일에는 6회가 재방송된다.
JTBC 측은 “‘재벌집 막내아들’은 16부작으로 마지막 주에 방송되는 15, 16회의 경우 더 많은 시청자들이 본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주말인 토, 일요일에 편성했다”면서 “방송 초반부터 관심이 뜨거운 ‘재벌집 막내아들’을 끝까지 지켜봐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편성 일정을 미리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중기의 복귀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재벌집 막내아들’은 지난 18일 첫 방송 이래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구가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재벌집 막내아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