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가비가 남자친구인 배우 조이택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은 지난 22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같이 털래? 바퀴달린 입3’ 4회 예고편으로 인해 알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 영상 마지막 예고에서 가수 이석훈이 게스트로 등장한 상황이다.
가수 하동균의 ‘나비야’의 가사 “나비야”를 “가비야”로 고쳐 불렀다.
그런데 가비의 모습이 이전과 달랐다.
게스트로 참석한 그룹 SG워너비 이석훈운 “남자친구 있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개그맨 이용진은 “헤어졌다”는 말을 두 번이나 반복하며 결별 사실을 전했다.
조세호는 나 때문이냐면서 가비와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만들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지난 4월 가비는 KBS2 ‘갓파더’에 출연해 2년 넘게 사귀었다며 남자친구 조이택과의 러브스토리 등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조이택은 “가비가 뒤쪽에 우두커니 서 있었는데 너무 멋있었다. 첫눈에 반해서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둘의 첫 만남을 전했다.
가비는 동갑내기 남자친구 조이택에 관해 “착하다. 나는 감정 기복이 심한데, 옆에서 덤덤하게 있어준다. 내가 밖에서 많은 일을 겪고 들어오면 나를 걱정하면서도 굳이 물어보지 않고 자신의 일상을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가비가 바쁠 때마다 옆에서 묵묵하게 지켜주었다는 남자친구 조이택은 항상 그녀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한다.
한편 가비와 조이택은 서로의 인스타그램까지 언팔을 한 상황이라 정말 헤어졌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밝히지 않아 대중들이 더욱 궁금해하고 있는 중이다.
민들레 기자